

대한프로레슬링협회는 1975년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한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국제 프로레슬링 오픈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합동 흥행이었는데, 시리즈 마지막 날 27일 장충체육관에서는 안토니오 이노키가 김일이 보유한 NWA 인터네셔널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했고 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했다.
1975년 당시 대한프로레슬링협회는 김일파와 장영철파로 분열돼 있었다.
1975년 후반 김일이 일본에서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하면서, 김일 단체 김일 후원회는 전일본 프로레슬링 선수들을 초청해 경기를 열었고, 대한프로레슬링협회 장영철계는 신일본 프로레슬링 선수들을 초청해 경기를 열었다.
1976년 이노키 vs 박송남
1979년 이노키 vs 루스카
1989년 이노키 마사 사이토 vs 역발산 김수홍
경기가 이 무렵 개최됐다.(1976년, 1979년 경기 프로모터는 김두만이었다)
1991년 김수홍이 대표로 있던 월드프로레슬링프로모션에서 신일본 프로레슬링 선수들을 초청해 대회를 열었다. 김수홍은 과거 수년간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선수로 활동했는데, 당시의 인맥을 바탕으로 초청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월드프로레슬링프로모션은 90년대 중반 폐업했다. 이번에 PWS와 신일본의 교류가 만약 성사된다면, 한국 프로레슬링 역사상 90년대 중반 이후 30년 만에 신일본과의 교류가 부활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