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독] 김민재, 북중미 월드컵 탈락 후 “선수단 내부 분열 있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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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주진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북중미 월드컵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 뒤에 감춰져 있던 대표팀 내부의 뼈아픈 진실을 털어놓았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끝에 조기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경기 직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 선 김민재는 침통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평소 경기장 안팎에서 당당하고 솔직한 발언을 이어가던 그였지만, 이날만큼은 목소리에 무거운 책임감과 짙은 아쉬움이 묻어났다.
김민재는 경기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한참을 망설이다가 “축구 팬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배”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경기력도 문제였지만, 사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단 내부에 커다란 분열이 있었다”고 폭로해 현장에 있던 취재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팀이 하나로 뭉쳐도 모자란 세계 무대에서 우리 스스로 갈라져 있었다”라며 “전술적인 이견을 조율하는 과정이나 크고 작은 상황에서 고참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 혹은 해외파와 국내파 간의 소통이 완전히 단절됐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경기장 안에서 유기적인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던 건 결국 마음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끄럽지만 이것이 우리의 솔직한 현실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대표팀은 대회 기간 내내 불화설과 조직력 와해 지적을 받아왔으나, 축구협회와 코칭스태프는 “문제없다”라며 일축해왔다. 하지만 핵심 주전 수비수인 김민재가 내부 분열을 직접 시인하면서, 대표팀을 둘러싼 후폭풍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김민재는 “누구 한 명의 잘못이 아니다. 중심을 잡지 못한 나를 포함한 선배들의 책임이 크다”라며 “이제는 모든 것을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뼈를 깎는 반성과 인적·시스템적 쇄신이 없다면 한국 축구의 미래는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한 뒤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
김민재의 이른바 ‘폭탄 고백’으로 인해, 이번 월드컵 탈락의 책임 공방은 단순한 감독의 전술 문제를 넘어 축구협회의 선수단 관리 능력과 대표팀 내부의 기강 문제로 확산될 전망이다.
– 이 짤 이제서야 이해가 가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재랑 손흥민 싸운거 팩트였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