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말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황을 보면
러시아가 얻어가는 영토의 면적이 줄다가
급기야 올해 4월에는 우크라에게 땅을 뺏기는 지경임.
여기서 주목할 점은 우크라이나가
한번 운빨로 잘해서 영토를 얻은 게 아니라
점진적으로 러시아의 공세가 약해진다는 추세.
저번 러시아 전승절에는 탱크 등의 무기 대신
보병들 위주로 나온 이유가,
허세로 보여주기조차 못할 정도로
전황이 나쁘다는 뜻이다.
실제로 요즘 요령을 터득한 우크라이나의 공격 때문에
러시아 수출 능력의 약 40%가 묶여버려
이란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전쟁자금을 못 벌고 있으며,
드론 공습 때문에 정유 시설들이 대거 폭파되고
도로가 끊기고 유류창고가 날아가면서
세계 최대의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가
주유소에서 휘발유 구매 제한 조치를 거는 등
연료 대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