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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경찰 “인천 잘린다리…병원 직원아닌 봉사자가 버렸다.”
인천의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80대 요양병원 환자의 다리는 병원 자원봉사자가 잘못 배출한 것으로 경찰이 파악했다.
19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시 중구의 한 요양병원은 지난 8일 절단 수술을 한 80대 입원 환자 A 씨의 다리를 붕대에 감싸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폐기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현 연수경찰서 형사과장은 이날 “요양병원 자원봉사자 B씨가 쓰레기 청소 중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 안에 담겨 있던 다리를 깁스용 석고로 오인해 재활용 쓰레기 봉투에 담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다리는 지난 10일 오후 2시 28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선별 작업 중이던 센터 직원이 발견해 경찰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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